2021년 10월 공모주 일정, 카카오페이 청약은 언제?

2021. 9. 29. 01:46돈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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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0월 공모주 일정

* “(유가)” 표시는 코스피 상장, 나머지는 코스닥 상장

 

|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10월 대어는 카카오페이입니다. 2021년 대어이기도 하죠. 11월 3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성공리에 상장되어 더욱 기대를 받고 있죠. 다만, 금융소비자 보호법 시행으로 일부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간 카카오페이는 운전자보험, 반려동물보험 등을 판매해 왔습니다. 다만 해당 사업 등록요건을 갖추지 못해 중단 처분을 받았죠. 하지만 타격이 크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 일정도 3주 연기된 것에 그쳤습니다. 상반기 거래액은 47조원으로 전년대비 62% 상승하였습니다. 공모주는 100% 균등배분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소 청약기준은 20주로 90만원만 있으면 1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코스닥이 아닌 코스피 상장 예정입니다. 둘다 주식을 사고 파는 시장입니다. 다만 코스피는 시가총액 6,000억 이상의 우량 기업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코스피에 등재된 기업으로는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있습니다.

 

|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공모주 청약

 카카오페이와 함께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10월 공모주 중 코스피에 등재되는 2개 기업중 하나죠. 업종은 가죽제품 제작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명품 핸드백 제조시장에 뛰어들어 30년이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버버리, 코치(COACH), 마크 제이콥스 등을 주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 점유율은 30%가 넘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작년부터는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전해집니다. 기업공개를 하기에는 불리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기업공개를 하는 이유는 자본독립을 위해서입니다. ‘시몬느’는 ‘블랙스톤’이라는 해외 자본으로부터 3,000억을 투자받았습니다. 다만 최근부터 투자금 회수 압박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이에 주식을 통하여 자금을 충당하고자 하는 것이죠. 실력있는 기업이지만, 코로나19, 해외투자금 회수 등을 고려해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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